연예할 때 자주 왔던 처음 여기에 왔었을 때가 2013년도 초쯤이였던 것 같다. 여자친구가(현 와이프) 가자고 해서 왔던. 여기 돌솥밥이 8,000원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10,000원... 한번씩 와이프와 생각나면 오는 곳인데 (그 동안 주인도 바뀌었다고...) 요즘은 화순에 살면서 벽오동을 자주 가서 그런지. 여기보다 벽오동이 좀 더 좋은것 같기도...(거긴 9,000원부터) Sony A7M3, Samyang 35mm af

​ ​​​ ​ 오랜만의 모임. 그리고 상지파크. iphone 6s, SONY A7ii - sel50f18f

기존에 쓰던 카메라는 10개월 무이자로 샀던 RX100. 그리고 4년이 지난 2016년 5월 1일. 사랑하는 와이프의 허락으로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하였다. Sony A7ii / A7m2. 그리고 기본 렌즈(번들이라 불리는)로 SEL2870 5월 4일 SEL50F18F 새롭게 영입! 사진을 제대로 찍는 법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과분한 구성인듯 하다. 일단 풀프레임이자 나에겐 자동차 다음으로 비싼 존재라서 카페를 보면서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비싼 카메라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Auto 로만 썼던 것을 지금은 Manual 모드로만 사용하려고 노력중이다. 뭐...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면 그때보다 미개한 이 글을 보며, 반성하고자... 2개의 렌즈로 바라본 부족한 사진을 올려본다(모두 무보정). 광주 서..

정말 겨울이 다가오나 봅니다. 제법 쌀쌀해진 덕분에 가벼웠던 옷들은 옷장 깊숙히 들어가고, 두터운 옷들을 입기 시작합니다. 오늘 갔던 사보텐은 연애할 때 자주 갔던 곳입니다. 한달에 두어번은 갔던 것 같은데, 결혼으로 바빠지면서 몇개월 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보텐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너무나 행복해 집니다. 어떤것을 먹을까 말이죠. 하지만 사보텐에 오면 전 딱 이거 하나만 시켜 먹습니다. 바로 사보텐 정식!!!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양도 많고, 무엇보다 3가지의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크게는 두가지 맛입니다!). 앉자 마자 물부터 가져다 줍니다. 텁텁했던 느낌이 가시는 듯 합니다. 여기 오기 전에 산부인과, 아파트, 금호월드를 다녀왔었습니다..